[내돈내산] 가성비 끝판왕 노트북 - 베이직북 14 3세대

재택 근무든, 퇴근 후 간단한 문서 작업이든, PC 앞에 앉으면 작업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 혹시 저만 그런거라면 죄송...)

 

왜 작업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해보니 집에서 PC 앞에 앉았다는 것은,

게임이나 휴식을 하기 위함이기 때문에 몸과 머리가 따라주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결국 내 정신이 썩었다는...)

 

그래서 적당히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면서도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을 작년에 구입하였고,

이 포스팅은 그 노트북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작년에 구입하여 막 굴리느라 때가 좀 탔지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1. 스펙

1-1. CPU

베이직북 14 3세대는 인텔 샐러론 N5100 CPU가 탑재되어 있어, 제가 딱 원하는 수준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MS 오피스를 활용한 작업, 메신저, 화상 회의 등 재택 근무에 필요한 것들을 수행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1-2. 디스플레이

베이직북의 가격대인 30만원 후반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1920 x 1080 FHD 해상도의 14.1인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는 적수를 찾을 수 없는 훌륭한 디스플레입니다.

다른 노트북으로 비슷한 디스플레이 스펙을 찾으려면 60~70만원대까지 검색을 해야합니다.

 

1-3. 포트

노트북을 고를 때 신경 썼던 것이, 외부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의 종류였습니다.

노트북 왼쪽에 USB 3.0 A포트, 전원 연결을 위한 DC-IN 포트, Mini HDMI 포트, USB C 타입 포트를 각각 1개 씩 갖추고 있습니다.

노트북 오른쪽에는 USB 3.0 A포트, 이어폰 포트,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까지 있어 포트 구성은 무엇 하나 꿀리는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저는 SD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보니, 베이직북에 SD카드 슬롯이 있는게 참 반갑더라구요.

 

1-4. 무게

음... 이 부분은 제가 노트북을 사용한게 요녀석이 처음이라 다른 노트북들과 데이터로만 비교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평범합니다. 다른 노트북들도 베이직북 만큼의 무게와 두께를 가진 제품들이 꽤 있더라구요.

베이직북 14 3세대의 무게는 1.35kg이며 두께는 1.78mm입니다.

 

1-5. 운영체제

베이직북 14 3세대는 윈도우 11 Pro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윈도우 11 Pro의 공식 가격은 32만원 가량되는데, 여기에 조금 더 보태면 아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을 얻는 것이지요. 저는 이 부분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2. 같이 구입한 노트북 파우치

집에서 사용할 땐 아무대나 보관하면 된다지만, 밖에 들고 나가야할 경우를 대비해서 저렴한 파우치를 함께 구입했습니다.

사진에 충전기는 베이직북의 구성품인 충전기인데 그냥 파우치랑 같이 찍었습니다.

파우치 안에 충전기용 소형 파우치가 하나 더 있더라구요.

 

파우치 안쪽의 마감이 처음 봤을 땐 뭔가 허접해 보였는데, 몇번 사용해 보니 충격 완화를 위해 일부러 이런 소재를 썼구나 싶더라구요. 참고로 파우치 안쪽의 소재가 뭔지는 자세히 모릅니다. ^^;

 

 

3. 총평

저는 화상 회의 및 재택 근무 시 문서 작업을 위해 구입했으며, 사용에 별다른 무리가 없이 쾌적하게 사용했습니다.

다만, 가성비 노트북이기 때문에 '이걸로 게임해야지!' 하는 생각이라면 조금 더 높은 가격대의 제품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혹시 저와 비슷한 이유로 가성비 노트북을 찾고 계신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베이직북의 더 자세한 정보를 보신 후 구매를 판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함께 구매한 노트북 파우치도 같이 링크를 달아두도록 할게요.

 

[베이직북 14 3세대 구입 링크]

https://link.coupang.com/a/3hh0R

베이직스 2022 베이직북 14 3세대

 

[노트북 파우치 구입 링크]

https://link.coupang.com/a/3hi0S

스웨이드 노트북 파우치 + 미니파우치 + 크로스백 벨트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