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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만들 때 운영 목표는 게임 플레이, 내돈내산 리뷰나 생활에 유익한 정보들과 앱테크의 종류와 하는 방법 등을 다루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죄다 퀴즈 정답 글만 포스팅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복용하고 있는 약이 하루 종일 멍하게 만들고 있다보니...
깊게 생각하지 않고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것 위주로 포스팅을 채울게 앱테크 퀴즈 밖에 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물론 가끔 친구와 술마시러 나갔던 것들을 올리기도 했지만...
최대한 초기 목표대로 운영을 해 볼 생각입니다.
어차피 퀴즈 포스팅으로 블로그 운영하는 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퀴즈는 하루짜리 조회수 용도이고 저는 한 번 글을 써두면 지속적으로 그 글로 방문자들의 유입이 생겼으면 좋겠거든요.
실제로 날짜 지난 퀴즈글로 유입되는 경우는 없거나, 가끔 1이 찍힙니다. 처절하죠.
근데... 잠깐 딴소리지만 구글 에드센스 승인이 나야 뭔가 정신을 차릴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영 소식이 없네요.
블로그를 처음 하는거다보니 유튜브에서 하라는대로 따라하긴 했는데, 혹시 뭔가 빠뜨린게 있어서 아직도 승인이 나지 않는건지 불안하기도 하고...
아니면 온통 퀴즈 투성이 포스팅이라 무한 대기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좀 더 유익한 정보들을 잘 정리해서 운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꾸뻑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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