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되어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해 이동한 곳은 바로,
잠실새내의 까노 포차입니다!
여기는 새벽 2시에 문을 닫다보니, 자정에는 손님이 없는 편인 듯 합니다만,
주문 배달이 많이 들어오는 듯 합니다!
1. 술집 바깥 모습과 위치
이 날 깜빡하고 가게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다행히도 이전에 찍은 사진이 한 장 있네요.
(아... 근데 너무 구리게 찍었...)
네이버 지도 - 길찾기
→ 까노포차 잠실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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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본 안주
기본 안주는 강냉이와 떡볶이입니다.
여기 떡볶이는 꽤 특별한데요, 떡꼬치의 식감과 맛을 냅니다.
손님이 없을 때 가서 그런지, 다 먹고 나니 사장님께서 '더 드려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랑 친구는 '아유, 그럼 감사한데 죄송해서...' 라고 하니까
사장님께서는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니고 기계가 하는거라 힘들지 않다고 쿨하게 더 주시던... (감동)
3. 주문한 안주
1차에서 신나게 먹다가 이곳으로 2차로 와서 마감까지 열심히 먹으려고
신선한 낙지 무침을 시켜서 소주와 함께 달렸습니다.
(메뉴 이름 기억이 안났다가 친구가 말해줬네요 ㅎㅎ)
그런데 먹고 마시는데만 정신이 팔려서 메뉴판도, 가게 안의 분위기를 보여드릴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아무튼 맛있게 열심히 달렸습니다. 헤헤...
다음에 다시 가서 자세히 올려볼게요!
4. 가게 특징
다음엔 1차로! 1차! 1차!
왜냐하면 여기는 소주가 3천원! 입니다!
요즘 소주 5천원 시대라 다른 곳에서 3병 마실 돈이면 여기선 5병을 마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안주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맛있기까지 합니다.
마치며...
결국 친구와 저는 2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마신 후 3차를 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갔었던 곳을 다시 갔지요. (잠실 상회로요 ㅋㅋ)
다음 포스팅은 3차로 갔던 잠실 상회 포스팅을 할건데 1차에서 적당히 다루기도 했고,
무슨 안주 시켰는지 정도만 다룰 것 같습니다.
1차로 갔던 곳 포스팅 링크:
https://playbookdiary.tistory.com/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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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로 갔던 곳 포스팅 링크:
https://playbookdiary.tistory.com/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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