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팁] 지하철에 탔는데 화장실이 급하다! 하지만 화장실이 개찰구 바깥에 있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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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팁] 지하철에 탔는데 화장실이 급하다! 하지만 화장실이 개찰구 바깥에 있을 때 대처법!

by 코닐리오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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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한 번 쯤은 지하철을 타고 있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역으로 올라왔는데, 화장실이 개찰구 밖에 있던 경험이 한 번 씩 있으실겁니다.

이 때 비상게이트의 버튼을 눌러 역무원에게 상황을 이야기하면 문을 문을 열어주지만, 이 버튼이 없는 역은 울며 겨자 먹기로 개찰구에 카드를 찍고 화장실에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혹은, 내려야 할 역을 놓친 경우도 마찬가지죠.

절망적인 개찰구의 모습... 아... 내 생돈이 날아가는 것인가?

 

1. 이제 걱정 놉!

 2023년 7월 1일부터 10분 이내 같은 역에 다시 승차 (같은 역의 개찰구에 카드 테그) 했을 때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그냥 버스 환승해서 타듯이 찍어주면 된답니다.

개꿀, 개꿀!

 

2. 주의할 점

- 선불, 후불 교통카드만 적용됩니다.

- 지하철 1회권, 정기권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ㅠㅠ

- 한 번 이용할 때 1회만 적용됩니다.

- 10분을 넘기면 요금이 부과됩니다. ㅠㅠ (화장실이 급한 경우라면 최대한 쾌변으로 승부를 보셔야...)

 

3. 적용되는 구간

수도권 지하철에 시험 적용을 한 후, 다른 호선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철 호선 적용 구간
1 호선 서울역 ~ 청량리역
2 호선 전 구간 적용
3 호선 지축역 ~ 오금역
4 호선 진접역 ~ 남태령역
5 호선 전 구간 적용
6 호선 응암역 ~ 봉화산역
7 호선 장암역 ~ 온수역
8 호선 전 구간 적용
9 호선 전 구간 적용

 

마치며...

지하철을 이용하면서도 몰랐던 정보인데, 정말 유용한 것 같지 않나요?

전 가끔 내릴 역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그 때 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거든요.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카카오 페이 앱의 '페이로운 생활'의 내용을 가공한 글 입니다. 카카오 페이를 사용 중이시라면, 유용한 정보들이 더 있으니 꼭 한 번 살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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